김다현이 부른 광주 노래 '무등산' 음원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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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는 광주의 노래 '무등산' 음원 제작권 등록을 마치고 광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정민곤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광주의 소중한 자산 중 하나인 무등산을 홍보하고, 광주의 노래 무등산을 통해 우리 도시의 관광 콘텐츠가 활짝 꽃피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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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도시공사는 광주의 노래 '무등산' 음원 제작권 등록을 마치고 광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무등산' 노래는 광주시가 추진하는 펀 시티 광주 만들기 사업과 지역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광주를 대표하는 '시민의 노래'는 1987년부터 제창돼 왔으나 노래 자체를 모르는 시민이 많고 광주를 상징하는 대표 대중가요도 부족해 광주의 진산(鎭山)인 무등산을 소재로 한 노래를 추진했다.
청학동 김봉곤 훈장의 딸로 잘 알려진 트로트 신동 김다현이 부르고 장윤정의 '어부바' '첫사랑' 등을 작곡한 정의송씨가 작곡했다.
가사 내용에는 국민을 상징하는 '임'이 무등산의 풍경과 빛고을 광주를 사랑하고 다시 찾을것이라는 염원이 담겨있다.
도시공사는 향후 발생되는 음원수익금 전체를 광주시민을 위한 기부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민곤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광주의 소중한 자산 중 하나인 무등산을 홍보하고, 광주의 노래 무등산을 통해 우리 도시의 관광 콘텐츠가 활짝 꽃피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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