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은' 윤남기, 블핑 제니 때문에 힘들어진 이것…"내가 먼저 했는데" 억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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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2' 윤남기가 남다른 스니커즈 사랑을 보였다.
16일 윤남기와 이다은의 채널 '남다리맥'에는 '윤남기가 사랑한 운동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윤남기는 해당 제품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딸 리은 양의 신발을 구할 수 있었다며 안도했고, 다양한 스니커즈를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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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돌싱글즈2' 윤남기가 남다른 스니커즈 사랑을 보였다.
16일 윤남기와 이다은의 채널 '남다리맥'에는 '윤남기가 사랑한 운동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윤남기는 "가을, 겨울에 신을 수 있는 스니커즈를 샀다. 그래서 자랑하려고 했는데 요즘 이 제품이 대란이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다은은 "제니 씨가 신었다"며 놀라워했다. 윤남기는 "대단한 분이지 않나. 전 세계적으로 품절이 됐다. 개인적으로 2002년부터 신은 매니아인데 갑자기 구하기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자막으로는 "내가 제니보다 먼저 신었는데 제니가 나를 따라했네.."라는 내용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윤남기는 해당 제품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딸 리은 양의 신발을 구할 수 있었다며 안도했고, 다양한 스니커즈를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이다은은 윤남기가 온 가족의 운동화를 펼쳐보이자 "저는 너무 슬프다. 가족 신발이라고 하면 아빠, 엄마, 딸로 갈수록 확 작아지는 맛이 있어야 하는데 아빠와 엄마 신발 크기가 비슷하다. 발 사이즈가 245라서 서럽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윤남기는 "키도 크지 않나. 키에 비에 왕발이 아니다"고 다독이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최종 커플이 됐으며 이후 결혼식을 올렸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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