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모토 류이치, 71세 생일 맞아 신보 '12'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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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영화음악 거장' 사카모토 류이치가 6년 만에 오리지널 앨범을 발매한다.
유통사 씨앤엘 뮤직에 따르면 사카모토 류이치는 17일 새 앨범 '12'를 발매한다.
사카모토 류이치는 신보 '12'에 대해 "2021년 3월 초순, 큰 수술 후 일기를 쓰듯이 스케치를 녹음했다. 그 중에서 마음에 들었던 12곡의 스케치를 골라 앨범으로 만들었다"며 "아무 것도 건드리지 않고 일부러 있는 그대로를 전하는 나의 지금의 소리"라고 소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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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사 씨앤엘 뮤직에 따르면 사카모토 류이치는 17일 새 앨범 ‘12’를 발매한다. 2017년 발매한 ‘에이싱크’(async) 이후 6년 만에 발매하는 오리지널 앨범이다.
‘12’는 계속되는 투병생활 속에서 일기를 쓰듯 제작한 음악의 스케치 중에서 12곡을 골라 한 장의 앨범으로 정리한 작품집이다. 각 곡의 제목은 곡을 제작한 날짜로 정해졌다.
아트워크는 사카모토와 친분이 있는 미술가 이우환이 본작을 위해 제작한 드로잉을 사용했다. 발매일은 사카모토 류이치의 71세 생일인 1월 17로 결정됐다.
사카모토 류이치는 신보 ‘12’에 대해 “2021년 3월 초순, 큰 수술 후 일기를 쓰듯이 스케치를 녹음했다. 그 중에서 마음에 들었던 12곡의 스케치를 골라 앨범으로 만들었다”며 “아무 것도 건드리지 않고 일부러 있는 그대로를 전하는 나의 지금의 소리”라고 소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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