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차관 "평화공존은 중미관계 마지노선‥압박·포위는 헛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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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 펑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미국과 중국의 갈등과 관련해 "평화공존은 양국이 반드시 지켜야 할 마지노선"이라고 말했습니다.
셰 부부장은 신년 경제 관련 연례포럼의 기조연설에서 양국의 평화공존의 필요성을 언급한 뒤 "중·미가 충돌하거나 대립하면 양국과 세계 각국의 이익에 손해를 끼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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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 펑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미국과 중국의 갈등과 관련해 "평화공존은 양국이 반드시 지켜야 할 마지노선"이라고 말했습니다.
셰 부부장은 신년 경제 관련 연례포럼의 기조연설에서 양국의 평화공존의 필요성을 언급한 뒤 "중·미가 충돌하거나 대립하면 양국과 세계 각국의 이익에 손해를 끼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을 가장 중대한 지정학적 위협으로 정의해 압박하고 포위하는 것은 헛수고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셰 부장은 또 "상호존중은 중국과 미국 두 국가간 교류의 전제"라며 "양국은 서로의 사회 제도와 발전의 차이를 인정해야 하며, 상대방의 제도를 바꾸거나 심지어 전복시키려고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46171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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