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압 실시간 조절하는 똑똑한 매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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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가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사진)'를 앞세워 스마트 매트리스 시장 선점에 나섰다.
16일 코웨이에 따르면 최근 출시한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는 스프링을 대신해 공기 주입 방식 '슬립셀'을 적용한 새로운 매트리스다.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는 슬립셀에 주입하는 공기량을 조절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매트리스 경도를 설정할 수 있다.
코웨이는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를 앞세워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스마트 매트리스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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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코웨이에 따르면 최근 출시한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는 스프링을 대신해 공기 주입 방식 '슬립셀'을 적용한 새로운 매트리스다.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는 슬립셀에 주입하는 공기량을 조절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매트리스 경도를 설정할 수 있다. 또 슬립셀은 항상성과 내구성이 뛰어나 오랜 기간 사용해도 꺼짐 현상 없이 같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모바일 앱을 활용해 실시간 체압 정보를 확인하거나 경도 컨트롤, 모드 설정 등이 가능하다. 신체 압력을 감지·분석해 효과적으로 체압을 분산하는 '자동 체압 분산 시스템', 숙면을 유도하는 '릴랙스 모드' 등 혁신 기술도 적용했다.
코웨이는 지난 2011년 국내 최초로 매트리스 렌털 케어 서비스를 선보인 뒤 현재 에이스침대, 시몬스침대와 함께 업계 3위로 올라섰다. 코웨이는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를 앞세워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스마트 매트리스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향후 매트리스 시장은 정보통신(IT)과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더 많은 편의성과 효용성을 제공하는 스마트 매트리스로 재편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발전된 성능을 지닌 스마트 매트리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국내 스마트 매트리스 시장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그랜드 뷰 리서치는 전 세계 스마트 매트리스 시장은 2019년 11억4000만달러에서 오는 2025년 21억달러로 연평균 10.6%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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