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락, 아름게임즈와 오디티걸즈 IP기반 신규 게임 개발 MOU 체결

김건우 기자 2023. 1. 16. 18: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식재산권(IP) 기반 게임·콘텐츠 개발 기업 투락이 아름게임즈와 오디티걸즈 IP 기반 신규 게임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투락 관계자는 "아름게임즈는 현재 SNG 게임 외에도 다양한 캐주얼 게임을 전문으로 개발하고 있는 회사"라며 "오디티걸즈 IP의 기발한 세계관과 매력 넘치는 캐릭터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강병종 아름게임즈 대표이사, 연경흠 투락 대표이사/사진제공=투락

지식재산권(IP) 기반 게임·콘텐츠 개발 기업 투락이 아름게임즈와 오디티걸즈 IP 기반 신규 게임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아름게임즈는 2014년 설립된 경영 시뮬레이션(SNG) 및 캐주얼 게임 전문 개발 기업이다. 최근에는 네오위즈와 글로벌 히트작인 '고양이와 스프'의 IP를 활용한 SNG 게임 개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투락이 보유한 '오디티걸즈' IP 및 아트 리소스와 아름게임즈가 보유한 게임 리소스를 활용해 신규 캐주얼 게임을 개발할 계획이다. 오디티걸즈는 투락이 '마키나이츠'에 이어 자체 개발한 IP로 독창성 있는 세계관 및 캐릭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확장성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오디티걸즈 IP는 한국 콘텐츠 진흥원이 주관한 캐릭터 선정 사업에도 선정돼 대외적으로 IP로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오디티걸즈 IP를 활용한 방치형 시뮬레이션 게임 '오디티걸즈: 우주대스타'에 이어 액션 RPG 장르의 '오디티 댄스파이터', 방치형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오디티 페스티벌' 등 다양한 형식의 게임이 개발 중에 있다.

투락 관계자는 "아름게임즈는 현재 SNG 게임 외에도 다양한 캐주얼 게임을 전문으로 개발하고 있는 회사"라며 "오디티걸즈 IP의 기발한 세계관과 매력 넘치는 캐릭터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양사 모두 보유한 리소스를 적극 활용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론칭을 목표로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보유 IP 기반의 다채로운 게임을 제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