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사주' 손준성 측 "PC포맷은 오보" 주장

신선재 2023. 1. 1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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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 사주' 의혹으로 재판 받는 손준성 서울고검 송무부장 측이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실의 증거 인멸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손 검사 측은 오늘(16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판에서 '수사정보관실 검사들이 PC 25대를 포맷했다는 보도는 오보'라고 주장했습니다.

손 검사 측은 '해당 증언엔 고발사주 보도 이후 PC를 포맷했다는 내용이 없고, 그 전에 노후 PC를 3년 주기에 따라 교체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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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 사주' 의혹으로 재판 받는 손준성 서울고검 송무부장 측이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실의 증거 인멸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손 검사 측은 오늘(16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판에서 '수사정보관실 검사들이 PC 25대를 포맷했다는 보도는 오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당시 수사정보관실 수사관은 "교체한 지 얼마 안 된 PC 하드디스크를 포맷해 이상하게 생각했다"고 법정 증언했습니다.

손 검사 측은 '해당 증언엔 고발사주 보도 이후 PC를 포맷했다는 내용이 없고, 그 전에 노후 PC를 3년 주기에 따라 교체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신선재 기자(freshash@yna.co.kr)

#고발사주 #손준성 #수정관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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