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母 성 따라 아들 출생신고 완료 “축하해”

[뉴스엔 박정민 기자]

아나운서 출신 김수민이 아들 출생신고를 마쳤다.

유튜브 채널 수망구에는 1월 15일 "산후조리원에서 크리스마스와 새해 맞기 모바일 출생신고 에세이 탈고하기"라는 제목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김수민이 남편과 함께 휴대폰으로 출생신고를 했다. 김수민 아들은 김수민 성을 따라 김 씨였다. 연신 "신기하다"고 말한 김수민은 "정안아 축하해"라며 아들 이름을 언급했다.

앞서 김수민은 남편과 혼인신고를 할 때 자녀에게 엄마 성 씨를 물려주겠다는 협의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당시 김수민은 "성평등한 세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가정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수민은 지난해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후 아들을 품에 안았다.

(사진=유튜브 채널 수망구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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