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직업교육 혁신지구 성과 공유 연수

강정태 기자 2023. 1. 1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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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직업교육 혁신지구와 취업 정책 성과를 공유하는 연수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경남교육청, 지자체, 기업, 관계 기관, 직업계고, 대학이 함께하는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이다.

황흔귀 도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과 직업계고 취업 정책의 성공은 참여 주체 간의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기반으로 정책 성과를 분석하고 협업해 직업교육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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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교육청 협력으로 지역 산업 이끌 고졸 인재 양성
경남도교육청이 16일 거제시 소노캄 거제리조트에서 직업교육 혁신지구와 취업 정책 성과를 공유하는 연수를 하고 있다.(경남도교육청 제공)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직업교육 혁신지구와 취업 정책 성과를 공유하는 연수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부터 17일까지 거제시 소노캄 거제리조트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혁신지구를 운영하는 진주·사천·고성·창원·김해 지자체와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이 참석했다.

또 다쏘 코리아, 한국항공서비스(KAEMS),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경남아이시티(ICT)협회, 김해의생명진흥원, 35개 직업계고 관계자 등도 행사에 함께했다.

연수에서는 혁신지구 참여 주체와 취업 담당자들이 만나 지난해 혁신지구 및 취업 정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3학년도 정책 방향을 협의했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경남교육청, 지자체, 기업, 관계 기관, 직업계고, 대학이 함께하는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이다. 지자체와 교육청 간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 발전을 이끌 고졸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 정착하도록 돕는 직업교육 지원체계다. 경남은 전국 10개 지구 중 3개 지구를 운영 중이다.

황흔귀 도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과 직업계고 취업 정책의 성공은 참여 주체 간의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기반으로 정책 성과를 분석하고 협업해 직업교육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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