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 상큼 벗고 ‘Love War’로 다크+섹시 입었다 [M+핫컴백]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3. 1. 1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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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발랄'의 대명사였던 최예나가 '다크하고 섹시하게' 돌아왔다.

최예나의 첫 번째 싱글 앨범 'Love War'가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최예나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직설적인 가사와 그루비한 멜로디 라인을 완성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영상 속 최예나는 상처가 가득한 얼굴을 한 채 카메라를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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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발랄’의 대명사였던 최예나가 ‘다크하고 섹시하게’ 돌아왔다. 사진=김영구 MK스포츠 기자

‘상큼발랄’의 대명사였던 최예나가 ‘다크하고 섹시하게’ 돌아왔다.

최예나의 첫 번째 싱글 앨범 ‘Love War’가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Love War’는 사랑이 진행되는 과정 중 가장 위태롭고 권태로운 시기를 표현한 곡이다. 최예나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직설적인 가사와 그루비한 멜로디 라인을 완성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영상 속 최예나는 상처가 가득한 얼굴을 한 채 카메라를 응시했다. 홀로 어디론가 향하던 그는 교통사고를 당해 길거리에 쓰러졌고, 힘겹게 눈을 뜨며 강렬하게 엔딩을 장식했다.

최예나는 처연한 눈빛으로 내면에 아픔이 가득한 여자의 모습을 세밀하게 표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그동안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긍정 에너지로 대중에게 밝은 기운을 선사했던 최예나의 반전 매력이 공개됐다.

‘상큼발랄’의 대명사였던 최예나가 ‘다크하고 섹시하게’ 돌아왔다. 사진=김영구 MK스포츠 기자

더불어 퍼포먼스에 집중했던 모습과 달리 보컬에 초점을 맞춰 목소리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너는 나의 Lover / 근데 우린 매일 Love War / 사랑하긴 하는데 / 근데 왜 자꾸 왜’라는 가사를 일부 공개하며 갈등을 겪고 있는 연인의 안타까운 심경을 표현했다. 또 ‘네 사진을 태워 봐도 생각 나는 걸 / 흔적을 다 지워봐도 널 잊지 못하나 봐 / 이제서야 끝인 걸 알았나 봐’라는 가사가 귀를 자극한다.

특히 비오가 피처링에 참여해 곡의 풍성함을 더했다.

한편 이번 앨범에는 인트로곡 ‘Love is over(러브 이즈 오버)’로 시작해 ‘Wash Away(워시 어웨이)’, 타이틀곡 ‘Love War(Feat. BE‘O)’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최예나는 “최예나에게 이런 모습이? 라는 생각을 하고 봐줬으면 좋겠다. 앞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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