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카즈하, 드디어 한국 전화번호 생겼는데…무서운 이유는?
르세라핌의 멤버 카즈하에게도 한국 전화번호가 생겼다.
르세라핌 공식 유튜브 채널은 지난 15일 카즈하의 브이로그 3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먼저 카즈하는 영상 통화 너머로 사쿠라와 캐리어속 물건을 서로 공개한 뒤 브이로그에 자막을 작성, 오드리 헵번에 얼굴이 담긴 십자수 도전, K-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서 레드카펫을 밟은 뒤 소감, 첫 화장품 광고 촬영 이후 소감을 차례로 밝혔다.
이어 카즈하는 사쿠라와 함께 숙소에서 브이로그를 진행했다. 이어 사쿠라는 카즈하가 한국 번호가 새로 생겼다는 것을 알렸고 이에 카즈하는 “맞다. 한국 전화번호 생겨서 마음대로 쇼핑할 수 있다”라고 답했다. 또 카즈하는 “그래서 요즘 모르는 물건들이 와도 제가 그걸 시켰나 싶을 때가 있다”며 “무서워요”고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카즈하는 요구르트에 플레이크와 꿀을 넣은 간식을 제조한 뒤 “제가 꿀을 시켰는데 사이즈가 너무 크다”라고 아쉬워했다.
다음 영상에서 카즈하는 연습을 끝내고 숙소에 들어와 뮤직비디오 촬영을 앞둔 상황이라면서 “연습을 많이 하고 있는데, 저번에 뮤직비디오 찍을 때랑 지금 데뷔하고 나서 찍은 뮤직비디오는 뭔가 느낌이 다른 것 같아서 기대된다. 제 브이로그가 나올 때는 아마 컴백을 하고 있을 것 같다”고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무대가 어땠는지 시청자들에게 물어보았다.
그러면서도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카즈하는 “‘근데 이게 나올 때쯤 제가 잘하고 있겠지’라는 생각을 하고 오늘도, 내일도 열심히 하고 뮤직비디오도 잘 찍겠다. 파이팅”라며 다짐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해 10월 두 번째 미니앨범 ‘안티프래자일’로 컴백했고 지난 8일 일본어 싱글 ‘Choices’(초이스)을 발매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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