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레터600] 김성태가 온다

2023. 1. 1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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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01
이재명 두번째 소환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소환 통보를 했습니다. 설 연휴 뒤인 27일에 '대장동 비리 의혹'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으란 겁니다. 이 대표 측근 등을 기소한데 이어 이 사건 수사의 초점을 점점 이 대표 쪽으로 좁혀가는 모양새입니다. 김성태 쌍방울 전 회장의 입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횡령 등의 혐의로 도피 중에 태국에서 체포된 그가 바로 내일 귀국하기 때문입니다. 김 전 회장은 이 대표의 변호사 비용을 대신 내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요, 태국 현지 취재 내용까지 뉴스룸에서 확인해 보시죠.
ISSUE 02
위험한 겨울 왕국

지금 강원도는 애니메이션 '겨울 왕국'에서 주인공 엘사가 얼려버린 것 같은 풍경입니다. 산과 나무에 쌓인 눈은 그대로 얼음 조각이 되어버렸습니다. 큰 길은 그나마 낫지만 골목골목 길바닥이 얼어붙었습니다. 폭설 뒤 바로 추위가 찾아왔기 때문입니다. 하얗게 반짝이며 눈에 보이는 얼음은 그나마 낫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잘 보이지 않는 '블랙 아이스' 때문에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젯밤엔 경기도 포천에서 무려 자동차 44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까지 벌어졌습니다. 잠깐 포근한 날씨가 더 위험하다는데요, 왜 그럴까요.
ISSUE 03
히말라야의 비극

네팔로 여행을 떠난 우리나라의 40대 아버지와 중학생 아들이 함께 사고를 당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활주로'에서 비행기가 추락한 겁니다. 오늘 아버지의 시신이 확인됐지만, 아들의 생사 여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사고가 난 곳은 히말라야의 높은 봉우리를 피해서 곡예 하듯 비행해야 하는 지역입니다. 히말라야를 오르려는 등산객들이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안타까운 사고 순간은 스마트폰으로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던 한 승객을 통해 일부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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