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지사, 설 명절 밥상물가·전통시장 현안 점검

2023. 1. 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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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지사가 설 명절 연휴를 맞아 도민 민생점검에 직접 나선다.

김 지사는 17일 춘천 풍물시장을 시작으로 연휴 첫날인 21일까지 춘천·강릉 7개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며, 설 명절 밥상물가 상황과 전통시장 현안을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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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군 전 직원,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갬페인’ 실시
김진태 강원지사
김진태 강원지사가 설 명절 연휴를 맞아 도민 민생점검에 직접 나선다.

김 지사는 17일 춘천 풍물시장을 시작으로 연휴 첫날인 21일까지 춘천·강릉 7개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며, 설 명절 밥상물가 상황과 전통시장 현안을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도-시·군 직원들도 20일까지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캠페인’ 을 벌이고 있다.

도청 및 시·군 직원들은 기간 중 부서별로 도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와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하고, 전통시장·소상공인 점포·착한가격업소에서 각자 내기 오찬을 실시한다.

또 도는 실·국장 중심으로 명절 물가동향 파악과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안정 특별점검’도 함께 진행한다.

김 지사는 “전통시장이 대형유통마트보다 성수품 가격이 더 저렴하다고 하므로 도민 여러분께서도 도내 전통시장을 많이 애용해 예전의 명절분위기를 되찾고 지역경기가 살아나길 희망한다”며 “도민 모두가 넉넉한 설 명절 맞을 수 있도록 설 연휴 마지막까지 안정적인 물가안정에 힘쓰겠다”고 했다.

스포츠동아(춘천)|유원상 기자 yos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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