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후 6시 916명 신규 확진…중국발 3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6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16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916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63만8118명으로 늘었다.
울산은 지난 10일 하루 1414명이 확진된 이후 닷새 연속 확진자가 감소했다.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사망해 지역 누적 사망자는 513명으로 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16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16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916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63만8118명으로 늘었다.
구·군별로는 중구 166명, 남구 253명, 동구 107명, 북구 225명, 울주군 165명이며, 이들 가운데 중국발 확진자 3명이 포함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 확진자 288명 보다는 628명이 늘어났지만, 지난주 월요일(1327명) 보다는 411명 감소한 것이다.
울산은 지난 10일 하루 1414명이 확진된 이후 닷새 연속 확진자가 감소했다.
시 방역당국은 지금의 정체 현상이 설 연휴 전까지 이어지다 다시 확산세로 전환할 것으로 보고 재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예방 방역을 준비중이다.
0시 기준 울산에선 모두 5876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 재택 치료자는 5841명, 병상 치료자는 35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46.7%(35/75)를 기록했다.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사망해 지역 누적 사망자는 513명으로 늘었다.
kky06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