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팬모임 '영탁이찐이야', 900만원 생활용품 기부..'선한영향력'

이경호 기자 2023. 1. 1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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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 팬카페 '영탁이딱이야' 내에 소모임 '영탁이찐이야'가 사랑 나눔 실천을 했다.

영탁이딱이야의 영탁이찐이야는 지난 14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중증장애인시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 을 방문해 9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등을 기부했다.

'영탁이찐이야' 관계자는 '한사랑마을' 기부에 대해 "새해를 맞이하여 아동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라며 직접 찾아가 아동들과 일일이 소통하며 희망의 메세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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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사진제공=영탁이찐이야
가수 영탁 팬카페 '영탁이딱이야' 내에 소모임 '영탁이찐이야'가 사랑 나눔 실천을 했다.

영탁이딱이야의 영탁이찐이야는 지난 14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중증장애인시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 을 방문해 9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등을 기부했다.

'영탁이찐이야' 관계자는 '한사랑마을' 기부에 대해 "새해를 맞이하여 아동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라며 직접 찾아가 아동들과 일일이 소통하며 희망의 메세지를 전했다.

/사진제공=영탁이찐이야
이에 '한사랑마을' 관계자는 "중증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생필품들 지원이 많이 줄어드는 시기에 귀한 걸음 해주심에 감사하다" 며 따뜻한 말씀으로 감사인사를 전했다.

'영탁이찐이야' 소모임은 이번 기부 외에도 작년 아동보육기관 '이든아이빌' 에 650만원 상당, '미혼모 중앙협회' 에 4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영등포쪽방상담소' 에 800만원 상당의 연탄과 라면을 기부했으며, 60여명의 영탁 팬들이 직접 현장에 찾아가 연탄 나눔에 봉사에 참여하여 온기를 더했다.

/사진제공=영탁이찐이야
영탁의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영탁이찐이야'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탁은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연출 김정식, 극본 백미경)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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