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신임 대표이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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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문화재단은 김신아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임 대표이사 임기는 오는 2025년 1월까지 2년간이다.
김신아 신임 대표이사는 직전 양천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재임했다.
김신아 대표이사는 "화성시의 풍부한 문화자산을 다양한 방법으로 관광 자원화하고 가족 중심의 특화 공연 콘텐츠를 개발하며 지역 내 문화거점으로서 도서관 역할을 확장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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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문화재단은 김신아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임 대표이사 임기는 오는 2025년 1월까지 2년간이다.
김신아 신임 대표이사는 직전 양천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재임했다. 국제문화교류 현장과 예술 행정을 넘나들며 소통해온 전문가라는 평가이다.
국립극장진흥재단 사무국장,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사업본부장, 해외문화홍보원 전문기획자, 서울세계무용축제와 국제무용협회(CID-UNESCO) 한국본부 사무국장, 세르반티노 축제 한국특집, 밀라노 엑스포 한국주간 기념 특별공연,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특별공연 총감독 등을 역임했다.
현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비상임이사이며 중앙대학교 문화예술경영 대학원을 출강 중이다.
주요 수상이력은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 문화예술특별상,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해외문화홍보 발전 유공 표창과 국제무용교류 발전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공저 [소년소녀, 기획하라!(우리학교출판사)]가 있다.
김신아 대표이사는 “화성시의 풍부한 문화자산을 다양한 방법으로 관광 자원화하고 가족 중심의 특화 공연 콘텐츠를 개발하며 지역 내 문화거점으로서 도서관 역할을 확장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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