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리스트는 폭력"…충북교원 295명 도교육청 주관 연수 불참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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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단재교육원 강사진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도내 교원 295명이 도교육청 주관의 연수 불참을 선언했다.
이들은 성명을 내고 이번 '블랙리스트' 사건은 교원의 연수 기회를 빼앗는 폭력적인 행위라며, 교육연수원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보장하고 연수를 정상화하라고 촉구했다.
또 '블랙리스트' 내용과 작성 주체, 근거 등을 밝힐 것과 감사관의 독립성을 보장한 철저한 수감, 이번 사건과 관련해 부당한 압력을 거부한 직원들에 대한 보호 등을 도교육청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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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단재교육원 강사진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도내 교원 295명이 도교육청 주관의 연수 불참을 선언했다.
이들은 성명을 내고 이번 '블랙리스트' 사건은 교원의 연수 기회를 빼앗는 폭력적인 행위라며, 교육연수원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보장하고 연수를 정상화하라고 촉구했다.
또 '블랙리스트' 내용과 작성 주체, 근거 등을 밝힐 것과 감사관의 독립성을 보장한 철저한 수감, 이번 사건과 관련해 부당한 압력을 거부한 직원들에 대한 보호 등을 도교육청에 요구했다.
그러면서 교원 연수에 대한 반교육적 인식과 이중적 태도에 분노한다며,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질때까지 도교육청이 주관하는 모든 연수에 불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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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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