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오토살롱] 알핀, 도쿄오토살롱에서 A110 R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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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그룹의 모터스포츠를 대표하는 브랜드, 알핀이 13일부터 지바 마쿠하리 메쎄에서 열린 '도쿄오토살롱 2023'에 참가해 A110 R를 전시했다.
이번에 전시된 A110 R을 알핀 브랜드를 대표하는 스포츠카, A110의 최고 사양으로 더욱 강력한 파워트레인, 그리고 경량 차체 및 각종 개선을 담았다.
한편 알핀은 향후 전동화 브랜드로 전환되며, 르노 그룹의 다채로운 모터스포츠 활동을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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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그룹의 모터스포츠를 대표하는 브랜드, 알핀이 13일부터 지바 마쿠하리 메쎄에서 열린 ‘도쿄오토살롱 2023’에 참가해 A110 R를 전시했다.
이번에 전시된 A110 R을 알핀 브랜드를 대표하는 스포츠카, A110의 최고 사양으로 더욱 강력한 파워트레인, 그리고 경량 차체 및 각종 개선을 담았다.
실제 A110 R은 깔끔하고 날렵한 특유의 외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카본파이버로 제작된 다채로운 외장 부품을 더해 차량의 무게를 덜고, 강렬함을 더했다.
실내 공간 역시 무게를 덜기 위해 일부 부품을 덜어내고, 도어 캐치 등을 스트랩으로 교체해 더욱 날렵하며 ‘드라이빙에 집중하는 구성’을 완성했다.
보닛 아래에는 르노코리아자동차의 SM6 등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1.8L TCe 엔진이 자리한다. 대신 300마력의 출력, 34.7kg.m 토크가 완전히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르노의 모터스포츠 경험을 담아낸 1.8L TCe 엔진은 7단 DCT, 그리고 후륜구동의 레이아웃을 통해 순수한 드라이빙의 즐거움, 민첩한 움직임을 구현한다.
이러한 구성을 바탕으로 A110 R은 정지 상태에서 단 3.9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며 최고 속도 여시 285km/h에 이르며 ‘알핀의 레이싱 DNA’를 과시한다.
또한 우수한 운동 성능을 보다 효과적으로 조율할 수 있도록 브렘보 사의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이 적용되며 타이어 역시 미쉐린의 파일럿 스포츠 컵 2가 장착되된다.
더불어 서스펜션 역시 새롭게 조율되어 기존보다 낮은 지상고를 갖췄고 한층 견고한 질감을 제공하고 안티롤 바의 강성 역시 한층 개선해 주행 성능을 개선했다.
한편 알핀은 향후 전동화 브랜드로 전환되며, 르노 그룹의 다채로운 모터스포츠 활동을 담당할 예정이다.
모클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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