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오토살롱] 토요타, 2023년에도 수소 파워트레인 연구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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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지바 마쿠하리 메쎄에서 '도쿄오토살롱 2023'이 열린 가운데 토요타가 '수소 파워트레인 연구'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다.
토요타는 도쿄오토살롱 현장에 수소를 직접 연소하는 시스템을 탑재한 '스프린터 트레노(AE86 h2 컨셉)'과 수소 연료 기반의 레이스카 두 대를 전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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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지바 마쿠하리 메쎄에서 ‘도쿄오토살롱 2023’이 열린 가운데 토요타가 ‘수소 파워트레인 연구’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다.
토요타는 도쿄오토살롱 현장에 수소를 직접 연소하는 시스템을 탑재한 ‘스프린터 트레노(AE86 h2 컨셉)’과 수소 연료 기반의 레이스카 두 대를 전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일본을 대표하는 내구 레이스 대회인 ‘슈퍼 다이큐(Super Taikyu)’에 출전하는 GR 코롤라 h2 컨셉과 GR86 CNF 컨셉의 2023 시즌 사양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GR 코롤라 h2 컨셉과 GR86 CNF 컨셉은 지난 시즌에 이어 ST-Q 클래스에 투입되어 극한의 모터스포츠 환경에서 수소 파워트레인의 완성도를 실증한다.
GR 코롤라 h2 컨셉의 보닛 아래에는 GR 야리스에서 기반한 1.6L 엔진을 탑재하며 GR86 CNF 컨셉의 보닛 아래에는 토요타가 자체 개발한 1.4L 엔진이 탑재된다.
토요타는 이번 도쿄오토살롱에서 루키 레이싱 팀을 통해 슈퍼 다이큐에 출전할 선수들의 명단을 밝혔으며, 함께 활동하는 ‘톰스 스피릿’ 팀 역시 드라이버 명단을 공개했다.
한편 GR 코롤라 h2 컨셉과 GR86 CNF 컨셉은 오는 2월 23일 슈퍼 다이큐 2023 시즌 테스트를 시작해, 3월 18일과 19일 시즌 1라운드에 출전할 예정이다.
모클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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