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전통시장 설맞이 이벤트 열어

서울앤 2023. 1. 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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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 5개 전통시장이 설맞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행사 기간은 16일부터 20일까지로 △돈암시장 △길음시장 △돌곶이시장 △정릉시장 △정릉아리랑시장 △장위전통시장에서 열린다.

시장별로 행사 기간 및 구체적인 혜택 내용은 다르므로 자세한 내용은 해당 시장 또는 성북구청 지역경제과에 문의하면 된다.

계도 및 이동조치 위주의 단속으로 연휴기간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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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휘장. 성북구청 제공

성북구의 5개 전통시장이 설맞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행사 기간은 16일부터 20일까지로 △돈암시장 △길음시장 △돌곶이시장 △정릉시장 △정릉아리랑시장 △장위전통시장에서 열린다. 이벤트는 △농수산물, 축산물, 과일 등 제수용품 5~10% 할인 판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경품 증정 또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영수증을 고객편의센터나 지정된 장소에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 또는 경품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시장별로 행사 기간 및 구체적인 혜택 내용은 다르므로 자세한 내용은 해당 시장 또는 성북구청 지역경제과에 문의하면 된다.

박필규 돌곶이시장 상인회 회장은 “명절 준비로 시장을 찾아주시는 주민들을 위해 각종 할인 및 온누리상품권, 경품 지급 행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코로나19 감염 걱정 없이 방문하실 수 있도록 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소비자 편의를 위해 18일부터 24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단속조치를 완화한다. 계도 및 이동조치 위주의 단속으로 연휴기간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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