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문화예술의 가치 알리는 공청회·사업 설명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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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이 지난 13일 '제2차 부산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와 '2023년도 문화예술교육 공모 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공청회는 올해부터 5년간 중장기로 시행될 '제2차 부산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안)' 최종 수립을 앞두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시민,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담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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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명훈 기자 = 부산문화재단이 지난 13일 ‘제2차 부산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와 ‘2023년도 문화예술교육 공모 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공청회는 올해부터 5년간 중장기로 시행될 ‘제2차 부산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안)’ 최종 수립을 앞두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시민,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담고자 마련됐다.
공청회 진행은 계획수립 연구를 맡은 부산대 산학협력단의 추진 경과·주요 내용 소개와 토론자들의 발표, 참가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공청회 결과 전반적인 2차 종합계획은 △수요자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지역중심 자율성 강화 △시민 교육가치 확산 등 다양한 정책과제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향후 부산시는 문화예술교육지원협의회와 종합 검토 후 최종안을 확정하고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부 사업 설명회에선 △지역문화예술교육 기반구축사업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 지원사업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어린이 무형문화재 교실사업 등의 소개와 일정 안내, 현장 컨설팅도 진행했다.
행사를 맡은 서상호 생활문화본부장은 “문화예술교육도 결국 현장이 답”이라며 “계획수립부터 사업수행까지 수혜자와 공급자가 함께 성장하고 사회적 가치 확산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parkmh19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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