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김민하는 아니지만..노출파 vs 개성파, 크리틱스 베스트 드레서 누구?[Oh!쎈 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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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 수많은 스타들이 떴다.
비록 Apple TV+ '파친코'의 김민하와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박은빈은 베스트 드레서에 선정되지 못했지만 레드카펫을 수놓은 화려한 드레스 향연이 돋보였다.
15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제28회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Critics Choice Awards)'가 열린 가운데 피플지는 레드카펫을 밟았던 스타들 중 베스트 드레스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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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제28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 수많은 스타들이 떴다. 비록 Apple TV+ '파친코’의 김민하와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박은빈은 베스트 드레서에 선정되지 못했지만 레드카펫을 수놓은 화려한 드레스 향연이 돋보였다.
15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제28회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Critics Choice Awards)’가 열린 가운데 피플지는 레드카펫을 밟았던 스타들 중 베스트 드레스를 선정했다. 동서양, 남녀 불문하고 아름답게 빛났던 스타들이 여기 있다.
#노출파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골드빛으로 온몸을 감쌌다. 가슴골과 허리라인이 야릇하게 노출되는 스타일로 우아미와 섹시미를 다잡았다. 재널 모네는 시스루 블랙 홀터넥 드레스로 마치 속옷을 노출한 착시를 일으켰다. 애니아 테일러 조이 역시 맨몸에 그물 드레스를 걸친 착시 효과로 보는 이들을 아찔하게 만들었다.
#개성파
엘르 패닝은 크림 컬러의 오프숄더 드레스로 시선을 강탈했다. 독특한 디자인으로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한몸에 받았다. 안젤라 바셋은 블랙 벨벳 롱드레스를 입었는데 근육질 몸매처럼 볼륨감이 넘치는 형태의 드레스로 박수를 받았다.
#소신파
말레이시아 배우 양자경은 다홍빛 오프숄더 드레스로 동양의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파트너 스테파니 수는 살구빛 드레스로 여신 포스를 뿜어냈다. 두 사람은 남다른 투샷도 이뤄냈다. 원색의 강렬함 만큼 동양의 미를 전 세계에 입증한 양자경과 스테파니 수다.
#국내파
비록 베스트 드레서 명단에 들진 못했지만 박은빈과 김민하의 드레스 자태도 흠 잡을 데 없었다. 박은빈은 스카이블루 컬러의 롱 드레스로 노출은 최소화 했지만 넥과 숄더 라인을 비즈 시스루로 장식하며 사랑스러운 여성미를 자랑했다. 반면 김민하는 허리벨트를 강조한 옐로 오프숄더 A드레스로 통통 튀는 대한민국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마치 엘사 같은 박은빈과 안나 같은 김민하의 투샷은 불발됐지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배우로 발도장을 꾹 남겼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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