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추진방향 토론회…창의적 인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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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는 16일 시청에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추진 방향 토론회를 열었다.
이 토론회는 실전 중심 자기주도형 학습으로 요약되는 프랑스 '에꼴 42'의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를 국비지원사업으로 확보한 경산시가 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혁신 인재 모델과 이에 부합하는 교육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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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경산시는 16일 시청에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추진 방향 토론회를 열었다.
이 토론회는 실전 중심 자기주도형 학습으로 요약되는 프랑스 '에꼴 42'의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를 국비지원사업으로 확보한 경산시가 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혁신 인재 모델과 이에 부합하는 교육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다.
국민의힘 윤두현 의원은 경산이 가진 대학과 청년 인재를 활용해 식어버린 성장 엔진을 재점화하기 위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의 필요성을 설명한 뒤 대학, 기업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자치단체의 성공 전략을 제안했다.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국내에는 서울에 이어 두번째, 아시아에서 7번째, 세계에서는 파리, 런던, 바르셀로나 등 글로벌 대도시와 더불어 48번째로 설립된다.
경산시는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설립을 통해 기업의 눈높이에 맞는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고 IT 선도기업 유치 가능성을 높이는 효과를 볼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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