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수중전 판도 바뀌나…"러, 핵추진 어뢰 첫 물량 생산 완료"

한지연 2023. 1. 1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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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세계 최장 핵추진 잠수함 '벨고로드'에 탑재할 핵탄두 장착 핵추진 어뢰 '포세이돈' 첫 분량이 제작 완료됐다고 타스 통신이 국방부 관련 소식통을 인용해 16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포세이돈은 지난해 7월 러시아 태평양함대에 실전 배치된 길이 184m의 핵추진 잠수함 벨고로드에 실릴 예정인데, 잠수함에는 모두 8기의 핵 어뢰가 탑재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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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러시아의 세계 최장 핵추진 잠수함 '벨고로드'에 탑재할 핵탄두 장착 핵추진 어뢰 '포세이돈' 첫 분량이 제작 완료됐다고 타스 통신이 국방부 관련 소식통을 인용해 16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소식통은 포세이돈이 조만간 벨고로드에 실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또 원자력 엔진을 비롯한 포세이돈의 주요 장치들에 대한 개별 시험이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소개했습니다.

포세이돈은 지난해 7월 러시아 태평양함대에 실전 배치된 길이 184m의 핵추진 잠수함 벨고로드에 실릴 예정인데, 잠수함에는 모두 8기의 핵 어뢰가 탑재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래식 탄두 및 핵 탄두 탑재가 모두 가능한 포세이돈은 원자력을 동력으로 하기 때문에 사실상 사정거리가 무한대입니다.

전문가들은 포세이돈이 실전에 사용될 경우 해저를 따라 수백 km를 이동해 해안 방어선을 뚫고 도시를 타격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0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회원국과 동맹국들에 러시아가 '지구 종말의 무기'라고 불리는 핵 어뢰 포세이돈을 실험할 계획을 하고 있다고 경고하는 첩보를 보낸 바 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앞서 지난 2018년 3월 국정연설에서 개발 중이던 포세이돈을 처음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핵추진 어뢰는 잠수함이나 최신 어뢰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사실상 무제한의 거리를 이동해 적의 해안시설이나 항공모함 등을 타격할 수 있다고 소개한 바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한지연>

<영상: 로이터·러시아 국방부 유튜브·미국 해군 유튜브·트위터 @Hi6uz1I7fylp6x3·@Saturnax1·@jouhari_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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