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대공원, 부산권 '수학여행지 핫플'로 뜬다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3. 1. 1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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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이 부산지역 학생들의 수학여행과 체험학습장으로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적극 이용하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하 교육감은 "경주엑스포대공원이 가진 체험 및 공연·관람시설의 콘텐츠가 훌륭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부산지역 학생들이 적극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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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시 교육감 경주엑스포 방문해 협조 다짐
류희림(좌측)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가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에게 경주엑스포대공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경주엑스포 제공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이 부산지역 학생들의 수학여행과 체험학습장으로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적극 이용하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지난 13일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방문해 체험 관람시설을 둘러보고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하 교육감은 "경주엑스포대공원이 가진 체험 및 공연·관람시설의 콘텐츠가 훌륭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부산지역 학생들이 적극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이에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부산지역 학생들이 경주엑스포대공원 이용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업무협약(MOU)을 맺자"고 제안했고 하 교육감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단체여행이 지난해 다시 시작되면서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은 학생단체 관람객은 5만 여명에 달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17만평의 넓은 자연환경 속에 잘 갖춰진 시설과 콘텐츠가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 장으로 역할을 톡톡히 해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앞으로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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