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마스터' 신설…명장 중에서도 최고 직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하이닉스는 16일 반도체 장비를 유지·보수하는 현장 직군 중 최고 단계인 '마스터' 직책을 신설했다고 발표했다.
명장 직책의 다음 단계인 마스터는 반도체 생산 현장의 '구루(스승)'로 활동한다.
마스터는 명장 중에서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인재를 후보로 추린 뒤 여러 차례의 검증과 최고경영자(CEO) 등 주요 경영진의 최종 심의를 거쳐 선발한다.
SK하이닉스는 마스터에게 최고 직책에 걸맞은 명예와 대우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16일 반도체 장비를 유지·보수하는 현장 직군 중 최고 단계인 ‘마스터’ 직책을 신설했다고 발표했다.
명장 직책의 다음 단계인 마스터는 반도체 생산 현장의 ‘구루(스승)’로 활동한다. 마스터로 선발되면 현장에서 축적한 지식을 후배에게 전수하고 다양한 문제의 솔루션을 제시하는 고문 역할도 맡는다. 오랜 노하우와 지식을 문서로 남겨 백서화하고 경영진이 의사결정을 할 때 조언한다.
마스터는 정년이 없다. 각자 보유한 경험적 자산을 오랜 기간 조직과 구성원에게 전수할 수 있다. 마스터는 명장 중에서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인재를 후보로 추린 뒤 여러 차례의 검증과 최고경영자(CEO) 등 주요 경영진의 최종 심의를 거쳐 선발한다.
SK하이닉스는 마스터에게 최고 직책에 걸맞은 명예와 대우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장 인재의 중요성을 감안한 조치”라며 “구성원의 동기 부여와 성장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직책을 신설했다”고 말했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원→회장' 신화 주인공의 '승부수'…3000억 대박 터졌다
- "집 산다는 사람이 없다"…여의도 아파트 '5억' 곤두박질
- '나홀로 사장님' 427만명…"월급 줄 돈 없어 혼자 일합니다"
- 삼성전자, 14년 만에 이런 수치가…반도체주 '뜻밖의 전망'
- "한 달 만에 940억어치 팔렸다"…설 연휴 앞두고 벌어진 일
- 플라시도 도밍고 또 성추문…"주머니에 손 넣으려" 폭로
- [종합] "무기력·의욕없었는데, ♥양준혁 덕에 단번에 '약' 끊었다"('마이웨이')
- 짧아도 너무 짧아…과감한 숏팬츠에 드러난 각선미
- [종합] '돌싱' 은지원, 비혼 된 이유 있었다…"母보며 아이 낳기 싫어져" ('집사부')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