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불 끄던 임지연, 정성일과 알콩달콩…‘박성훈 눈치보여’
황효이 기자 2023. 1. 16. 17:45
‘더 글로리’ 임지연이 정성일과 부부 케미를 발산했다.
임지연은 15일 “도영·연진”이라는 소개와 함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극 중 임지연은 문동은(송혜교)의 학폭(학교폭력) 주동자이자 기상캐스터 박연진, 정성일은 재평건설 대표 하도영 역할을 맡아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들 슬하엔 딸 예솔(오지율)이 있으나, 생부는 전재준(박성훈)이다.
사진에는 정원에서 다정하게 붙어 앉아 있는 임지연, 정성일의 투샷이 담겼다. 두 사람은 부부 케미를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성훈은 “…….” 반응으로 과몰입 댓글을 남겼다. 여기에 정성일은 ‘메롱’을 하는 이모티콘 여러 개를 달며 답을 대신했다.
누리꾼들은 “드라마에 과몰입해서 일진 계정 염탐하는 기분” “봤어? 내 모성 본능” “연진이도 흡연했으면 뭐부터 한다?” “죄송한데 연진씨 담배 냄새날 것 같다” 등 ‘더 글로리’ 속 임지연, 정성일의 대사를 읊으며 과몰입에 동참했다.
한편 ‘더 글로리’ 파트2는 오는 3월 공개 예정이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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