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태양광 셀 공장서 덕트 설치하던 작업자 5명 추락(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6일 오후 2시 03분께 충북 진천군 이월면 태양광 셀 공장 천장이 무너져 근로자 5명이 바닥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56)씨 등 2명이 팔과 다리 등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사고는 근로자들이 5∼6m 높이의 천장 위에서 전기 관련 덕트 설치 작업을 하던 중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천장이 하중을 이기지 못해 일어났다.
당시 천장에는 7명이 올라가 작업했으며 2명은 덕트에 매달려 추락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천=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16일 오후 2시 03분께 충북 진천군 이월면 태양광 셀 공장 천장이 무너져 근로자 5명이 바닥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56)씨 등 2명이 팔과 다리 등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3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는 근로자들이 5∼6m 높이의 천장 위에서 전기 관련 덕트 설치 작업을 하던 중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천장이 하중을 이기지 못해 일어났다.
당시 천장에는 7명이 올라가 작업했으며 2명은 덕트에 매달려 추락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현장 관리자 등을 상대로 안전 수칙 이행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kw@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코미디언 김병만 가정폭력으로 송치…검찰 "수사 막바지" | 연합뉴스
- '해를 품은 달' 배우 송재림 사망…"친구가 자택서 발견"(종합) | 연합뉴스
- [영상] "너무아프다" "드럽게 못난 형"…배우 송재림 비보에 SNS '먹먹' | 연합뉴스
- 3번째 음주운전 '장군의 아들' 배우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인터뷰] "중년 여성도 젤 사러 와…내몸 긍정하는 이 많아지길"(종합) | 연합뉴스
- 멜라니아 "트럼프 사귈때 '골드디거' 뒷말…나도 잘나간 모델" | 연합뉴스
- 차에 치인 고양이 구조 요청하자 현장서 죽인 구청 용역업체 | 연합뉴스
- 8년 복역 출소 5개월만에 또…성폭행 40대 이번엔 징역 15년 | 연합뉴스
-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 유영재 첫 재판서 "혐의 부인" | 연합뉴스
- 고교 화장실 불법촬영 10대 징역 6년…교사노조 "엄중 판결"(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