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태양광 셀 공장서 덕트 설치하던 작업자 5명 추락(종합)

천경환 2023. 1. 1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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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2시 03분께 충북 진천군 이월면 태양광 셀 공장 천장이 무너져 근로자 5명이 바닥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56)씨 등 2명이 팔과 다리 등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사고는 근로자들이 5∼6m 높이의 천장 위에서 전기 관련 덕트 설치 작업을 하던 중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천장이 하중을 이기지 못해 일어났다.

당시 천장에는 7명이 올라가 작업했으며 2명은 덕트에 매달려 추락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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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골절 등 중상…당국, 안전수칙 이행 여부 등 조사

(진천=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16일 오후 2시 03분께 충북 진천군 이월면 태양광 셀 공장 천장이 무너져 근로자 5명이 바닥으로 추락했다.

진천 태양광 셀 생산공장서 근로자 5명 추락 [진천소방서 제공

이 사고로 A(56)씨 등 2명이 팔과 다리 등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3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는 근로자들이 5∼6m 높이의 천장 위에서 전기 관련 덕트 설치 작업을 하던 중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천장이 하중을 이기지 못해 일어났다.

당시 천장에는 7명이 올라가 작업했으며 2명은 덕트에 매달려 추락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현장 관리자 등을 상대로 안전 수칙 이행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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