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조직개편안 도의회 교육위 통과…19일 본회의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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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조직개편안)'이 16일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교육위는 16일 본청 국간 업무조정 내용 등이 담긴 조직개편안을 의결했다.
조직개편안에는 본청 국(局)간 업무 조정 내용이 담겼다.
조직개편안은 오는 19일 406회 충북도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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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본청 국간 업무조정, 직속기관 분원 조정 내용 담겨
도교육청 3국 2담당관 13과 51팀 체제로 조직 개편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조직개편안)'이 16일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교육위는 16일 본청 국간 업무조정 내용 등이 담긴 조직개편안을 의결했다.
조직개편안에는 본청 국(局)간 업무 조정 내용이 담겼다. 법제 업무 등에 관한 사항은 기획국에서 행정국으로 넘어간다.
교육행정 전산화, 교육정보화 계획수립과 지원은 교육국에서 기획국으로 이관되고 방과후 학교 교육에 관한 사항은 교육국에서 행정국으로 넘어간다.
장학금, 교육복지에 관한 사항은 교육국→행정국, 의회와 지방교육행정협의회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은 행정국→기획국, 평생교육의 진흥, 평생교육시설의 설립·폐지와 운영 지도 업무는 행정국→교육국으로 이관된다.
이밖에 성 관련 교육과 사안 업무는 기획국에서 교육국으로 바뀐다.
충북교육도서관 분원인 '미원교육도서관'과 충북중원교육문화원 분원인 '중원교육도서관'의 기능은 본원으로 이관된다.
조직개편안은 오는 19일 406회 충북도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1월 본청 내 4개 팀을 폐지하고 3국 2담당관 13과 51팀 체제로 바꾸는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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