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 플랫폼’ 블루스트리트, 간편식 3종 출시... RMR 시장 공략

진영화 기자(cinema@mk.co.kr) 2023. 1. 1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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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계 RMR 제품
미식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블루스트리트가 레스토랑 간편식(RMR) 신제품과 자체 브랜드 제품(PB)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RMR 신제품은 닭 특수부위 전문점인 세미계, 강원도 향토요리를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파머스마켓 팥집과 협업해 ‘세미계 쌈싸먹계’, ‘고기듬뿍 장칼국수’ 등이다. 에프터눈 티 전문 카페 ’뚝방길 홍차가게’의 마들렌 3종, 디트로이트식 피자 전문점 ‘모터시티’와 피자 2종, 이탈리아 음식점 ‘포카치아델라스트라다’와 포카치아 제노베제 등 베이커리 간편식 3종도 출시했다. 부산 전통시장에서 파는 ‘물떡탕’을 자체적으로 만들어 블루스트리트의 첫 PB 제품으로 내놨다.

블루스트리트는 2020년 11월부터 지역 맛집과 협업해 지금까지 54개의 RMR(레스토랑 간편식) 제품을 출시했다. 블루스트리트 관계자는 “맛집 브랜드의 가치를 담아 간편식 전성시대인 현 시장에서 차별화된 제품을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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