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2' 김태우, 최강 빌런으로 첫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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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이하 '미씽2')에서 배우 김태우가 최강 빌런으로 등장한다.
16일 '미씽2' 측은 9회 방송을 앞두고 최강 빌런 노윤구(김태우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미씽2' 제작진은 "김태우가 최강 빌런 노윤구 역으로 첫 등장한다"며 "노윤구는 김욱, 오일용과 팽팽하게 대립하며 긴장의 끈을 바짝 조일 것이다. 손에 땀을 쥐게 만들 '미씽2'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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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미씽2' 측은 9회 방송을 앞두고 최강 빌런 노윤구(김태우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김욱(고수 분)에게 어둠의 그림자가 드리우기 시작했다. 김욱으로 인해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이동민(이윤재 분)이 매달 편지를 보내오는가 하면, 손망치(박원석 분)가 김욱을 도촬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 더욱이 마약 조직 총책 '골리앗' 김필중(정윤재 분)과 이동민의 수족 장도리(유일한 분)를 말 한마디로 움직이는 '그 사람'의 존재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시크한 헤어스타일과 화이트톤 자켓, 선글라스를 장착한 노윤구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스틸에는 마약 조직 총책인 골리앗 김필중과 마주앉은 노윤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여유로운 노윤구와 달리, 김필중은 여느 때보다 긴장한 듯 고개를 들지도 못하고 있다. 무엇보다 입가에 띄운 미소와 달리 강렬하게 빛나는 노윤구의 눈빛이 서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미씽2' 제작진은 "김태우가 최강 빌런 노윤구 역으로 첫 등장한다"며 "노윤구는 김욱, 오일용과 팽팽하게 대립하며 긴장의 끈을 바짝 조일 것이다. 손에 땀을 쥐게 만들 '미씽2'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날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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