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BMW에 '414억원 규모' 블랙박스 공급

오현주 기자 2023. 1. 1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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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기업 팅크웨어가 수입완성차 BMW 독일 본사로부터 414억원대 블랙박스 에이스(ACE) 3.0 공급 계약을 수주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414억2424만원으로, 지난 2021년 매출 대비 18.38%에 해당하는 규모다.

팅크웨어가 BMW와 블랙박스 공급 계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회사는 지난 2021년 12월 BMW와 약 237억원 규모의 계약(11개월)을 체결해 지난해 실적 성장세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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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액 414억2424만원…2021년 매출 18% 규모
팅크웨어 로고 (팅크웨어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블랙박스 기업 팅크웨어가 수입완성차 BMW 독일 본사로부터 414억원대 블랙박스 에이스(ACE) 3.0 공급 계약을 수주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414억2424만원으로, 지난 2021년 매출 대비 18.38%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024년 1월 4일까지다.

팅크웨어가 BMW와 블랙박스 공급 계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회사는 지난 2021년 12월 BMW와 약 237억원 규모의 계약(11개월)을 체결해 지난해 실적 성장세를 이끌었다.

실제로 팅크웨어의 지난 3분기 연결기준 매출·영업이익은 897억·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4.4%·48.9% 뛰었다. 특히 해외 블랙박스 수출 매출(252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94.7% 급증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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