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14년 몸담은 소속사 떠났다 "메이저나인과 전속계약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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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벤이 소속사 메이저나인을 떠났다.
16일 벤은 "제가 그동안 함께 했던 소속사 메이저나인과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벤은 "저 벤을 이끌어주시고 14년이란 긴 시간을 함께하며 가족처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음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메이저나인에게 정말 감사했다"고 했다.
벤은 2010년 그룹 베베미뇽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솔로가수로서 '열애중', '꿈처럼', '180도' 등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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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벤이 소속사 메이저나인을 떠났다.
16일 벤은 “제가 그동안 함께 했던 소속사 메이저나인과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벤은 “저 벤을 이끌어주시고 14년이란 긴 시간을 함께하며 가족처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음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메이저나인에게 정말 감사했다”고 했다.
이어 “항상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시며 힘이 되어 주시는 팬분들과 우리 베니에게도 너무 감사드린다. 더 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벤은 2010년 그룹 베베미뇽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솔로가수로서 ‘열애중’, ‘꿈처럼’, ‘180도’ 등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0년 3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지난해 7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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