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문화원, 2월4일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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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평택문화원은 오는 2월4일 포승읍 신영2리 매상마을 달맞이 광장에서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민과 함께 주한미군 가족을 초청해 무럼깨기, 연 만들기, 쥐불놀이 체험 등이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평택문화원이 주최하고 신영2리(매상마을)주민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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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 평택문화원은 오는 2월4일 포승읍 신영2리 매상마을 달맞이 광장에서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민과 함께 주한미군 가족을 초청해 무럼깨기, 연 만들기, 쥐불놀이 체험 등이 진행된다.
축제모습을 사진 찍어 SNS에 인증을 올리면 먹거리 무료 쿠폰을 받아 군고구마, 떡국, 떡볶이, 어묵, 마시멜로 등 행사장 음식과 교환할 수 있다.
달집 태우기 행사는 오후 6시 시작된다. 달집은 마을 주민들이 대나무와 조릿대, 나무 등으로 만들어 축제 참여자들의 소원을 적은 소지를 새끼줄로 둘러놓고 달집을 태움으로써 한 해의 가정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게 된다.
이번 축제는 평택문화원이 주최하고 신영2리(매상마을)주민이 주관한다.
대보름명절은 새해에 맞는 큰 민속명절로서 다양한 민속놀이와 행사들을 통해 시민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화합의 장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문화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보선 평택문화원 원장은 “우리전통문화를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친목을 도모하는 전통행사가 명맥을 이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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