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정상 상시개방 실무협의체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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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정상 상시 개방을 위한 실무협의체가 1월 중 구성된다.
이번 회의는 지난 12월20일 광주시가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 국립공원공단과 '무등산 정상 상시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상시개방 세부 합의서 실무협의체 구성, 신속한 군부대 이전 등 향후 추진 일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회의에서는 1월 중 광주시,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 국립공원공단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간 상시개방 관련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세부 절차를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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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무등산 정상 상시 개방을 위한 실무협의체가 1월 중 구성된다.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을 위한 논의는 2월에 본격화한다.
광주시는 16일 무등산 정상을 조속히 시민 품으로 돌려 주기 위한 '무등산을 시민의 품으로 태스크포스(TF)'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2월20일 광주시가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 국립공원공단과 '무등산 정상 상시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상시개방 세부 합의서 실무협의체 구성, 신속한 군부대 이전 등 향후 추진 일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회의에서는 1월 중 광주시,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 국립공원공단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간 상시개방 관련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세부 절차를 추진하기로 했다.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2월 중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협의회'에서 군부대 이전과 관련해 논의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국방부, 공군본부, 국립공원공단 등과 협력해 올해 2월 상시개방 탐방로의 국립공원계획 반영 등 행정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9월까지 군부대 철책이설, 탐방로 설치 등을 완료해 시민에게 개방하고 12월까지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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