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프로디테의 자신감···윤아 “드레스 콘셉트란 없다”
소녀시대 출신 윤아가 연말 드레스의 비밀을 밝혔다.
14일 윤아의 공식 유튜브 채널 ‘임윤아 오피셜’에는 ‘융-하인드 | 윤아의 연말 | 새로 장만한 클러치 소개 | 2022 MBC 연기대상&가요대제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윤아는 2022 MBC 연기대상 참석을 위해 준비에 한창이었다.
한 스태프는 메이크업과 의상 세팅까지 마친 윤아에게 드레스 콘셉트를 물었다. 그러자 윤아는 “드레스 콘셉트?”라고 되묻더니 한참을 고민에 빠졌다. 이후 “솔직히 드레스 콘셉트라는 건 없다. 그냥 그때마다 그중에 제일 맘에 들고 예쁜 드레스를 입고 오는 것뿐이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윤아는 “이번에는 늘 보던 튜브톱 드레스를 좀 바꾸고자 다른 디자인의 드레스를 골랐다. 컬러가 너무 예뻤다”고 덧붙였다.
이날 연기대상에서 윤아는 드라마 ‘빅마우스’로 최우수연기상과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이 끝난 뒤 윤아는 수영과 이종석 사이에서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이후 수영과 기념사진을 남기고, 혜리와 서로 고생했다고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이후 윤아는 카메라에 대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빅마우스’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또 “좋은 상으로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빅마우스’ 미호 사랑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아까 화면에 미호 영상이 나오는데 눈물 났다. 미호 보면서 울게 될 줄은 몰랐다”며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한편 윤아는 JTBC 드라마 ‘킹더랜드’와 영화 ‘두 시의 데이트’ 등 공개를 앞두고 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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