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도로서 운행중이던 그랜저 화재 '550만원 피해'

정진욱 기자 2023. 1. 1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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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11시 30분쯤 경기 부천시 중동 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 앞 도로에서 운행중이던 그랜저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차량 엔진룸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5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동승자 A씨는 "차량 엔진 RPM이 올라간 뒤 시동이 꺼졌고, 차량 앞부분에서 연기와 화염이 목격됐다"고 진술했다.

소방당국은 엔진룸에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화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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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가 발생한 그랜저 차량(부천소방서 제공) / 뉴스1

(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16일 오전 11시 30분쯤 경기 부천시 중동 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 앞 도로에서 운행중이던 그랜저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차량 엔진룸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5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운전자 A씨 등 2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다치지 않았다.

불은 오전 11시 28분쯤 완진됐다.

동승자 A씨는 "차량 엔진 RPM이 올라간 뒤 시동이 꺼졌고, 차량 앞부분에서 연기와 화염이 목격됐다"고 진술했다.

소방당국은 엔진룸에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화인을 조사중이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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