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시대였다면, 바로 지하실"…래퍼 노엘, 이번엔 가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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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이 '전두환 시대'를 언급한 황당한 가사로 다시 한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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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은 얼마 전엔 신곡 가사에서 '하루 이틀 삼일 사흘'이라고 적었다가 문해력 논란이 번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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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16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이 '전두환 시대'를 언급한 황당한 가사로 다시 한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래퍼 노엘, 랩가사 논란>입니다.
래퍼 노엘이 지난 13일 공개한 '강강강?'이라는 제목의 자작곡입니다.
먼저 잠깐 들어보시죠.
[어따 대고 이간질, 전두환 시대였다면 네가 나 건드리면 가지, 바로 지하실]
자신의 음주운전 전과 등을 지적한 다른 래퍼들에게 맞대응하는 곡이라고 하는데요.
그러나 여당 실세로 여겨지는 아버지의 권력을 과시하고 5공화국 시절 군부독재 피해자는 물론 국민을 조롱하는 가사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노엘은 얼마 전엔 신곡 가사에서 '하루 이틀 삼일 사흘'이라고 적었다가 문해력 논란이 번지기도 했습니다.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노엘은 앞서 지난 2021년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음주 측정 거부에,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누리꾼들은 "예술적 표현이 허용되는 힙합 가사라고해도 도가 한참 지나쳤다" "군부 시대 피해자와 지금 깨어있는 국민들을 두 번 죽이는 구절이다"등의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사운드클라우드 유튜브 GLITCHED 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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