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출신’ 퀸 와사비, 펑키한 외모와 달리 “도덕으로 교생실습”

박은혜 2023. 1. 16. 17: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래퍼 퀸 와사비(본명 김소희)가 펑키한 외모의 다소 강한 이미지와는 달리 "이대 사범대를 졸업하고 도덕 과목으로 교생실습까지 했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해피뉴이어 가랜드의 정체는 래퍼 퀸 와사비였다.

퀸 와사비는 자신이 날라리 같은 외모와 달리 성격은 순하다고 했다.

퀸 와사비는 특이한 랩 네임에 대해 "해물탕을 먹다가 소스로 간장과 고추냉이가 나왔다. 그런데 기발하고 귀엽기까지 한 게 나랑 똑같다고 생각해서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일 ‘복면가왕’서 해피뉴이어 가랜드로 출연…금토끼에 패해 정체 공개
“공부 뜻 없었지만 없는 것까지 잘하면 멋있을 것 같았다”고 밝혀 ‘눈길’
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래퍼 퀸 와사비(본명 김소희)가 펑키한 외모의 다소 강한 이미지와는 달리 “이대 사범대를 졸업하고 도덕 과목으로 교생실습까지 했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그는 “공부에 뜻이 없었는데 뜻이 없는 것까지 잘하면 멋있을 것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해피뉴이어 가랜드와 금토끼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해피뉴이어 가랜드는 마마무의 ‘피아노맨’으로 무대를 꾸몄고, 금토끼는 이승철의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를 선곡해 감성발라드로 맞섰다. 

투표 결과 금토끼가 무려 80표를 획득하며 3라운드에 진출했다. 해피뉴이어 가랜드의 정체는 래퍼 퀸 와사비였다.

퀸 와사비는 자신이 날라리 같은 외모와 달리 성격은 순하다고 했다. 

그는 자신의 학력에 대해 “공부에 뜻이 없었는데 뜻이 없는 것까지 잘하면 멋있을 것 같았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교생실습까지 했었고 담당과목은 ‘도덕’이였다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퀸 와사비는 특이한 랩 네임에 대해 “해물탕을 먹다가 소스로 간장과 고추냉이가 나왔다. 그런데 기발하고 귀엽기까지 한 게 나랑 똑같다고 생각해서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퀸 와사비는 지난 2019년 싱글 앨범 ‘Look at my!’로 데뷔했다. 이후 2020년 7월 종영한 Mnet 예능 프로그램 ‘굿 걸: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에서 파격적인 가사와 엉덩이춤을 선보여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를 장악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박은혜 온라인 뉴스 기자 peh0603@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