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내포신도시 확장' 밑그림 그리기 나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가 홍성·예산 '내포신도시 확장' 밑그림 그리기에 나섰다.
도는 16일 충남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도 공무원, 충남연구원, 도시 계획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포신도시 확장 기본구상 및 타당성 연구용역' 추진 관련 회의를 열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도청 이전 신도시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큰 걸음의 첫발"이라며 "충남 지역 발전 거점도시로서의 내포신도시 기본구상 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성=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도가 홍성·예산 '내포신도시 확장' 밑그림 그리기에 나섰다.
도는 16일 충남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도 공무원, 충남연구원, 도시 계획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포신도시 확장 기본구상 및 타당성 연구용역' 추진 관련 회의를 열었다.
도는 기본구상부터 실행까지 보통 10년 이상이 소요되는 도시개발사업 특성을 고려해 2040년을 목표 연도로 내포신도시 미래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이번 회의를 개최했다.
도는 현재 3만1천300여명인 내포신도시 인구가 도시 계획 마무리와 주변 국가산단 등 영향으로 일단 오는 2030년께 1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했다.
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내포신도시 개발 계획 목표를 중심으로 인구 유입, 주택, 산업, 기반시설 등 부문별 조성 계획 실적을 살필 계획이다.
또 국토종합계획, 서해안권 발전종합계획 등 상위 계획, 혁신도시계획, 도 종합계획 등과 연계 검토하고 주변 지역에서 추진 중인 사업 영향도 분석한다.
도는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해 오는 3월 연구용역 시작 때 반영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도청 이전 신도시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큰 걸음의 첫발"이라며 "충남 지역 발전 거점도시로서의 내포신도시 기본구상 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코미디언 김병만 가정폭력으로 송치…검찰 "수사 막바지" | 연합뉴스
- '해를 품은 달' 배우 송재림 사망…"친구가 자택서 발견"(종합) | 연합뉴스
- [영상] "너무아프다" "드럽게 못난 형"…배우 송재림 비보에 SNS '먹먹' | 연합뉴스
- 3번째 음주운전 '장군의 아들' 배우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인터뷰] "중년 여성도 젤 사러 와…내몸 긍정하는 이 많아지길"(종합) | 연합뉴스
- 멜라니아 "트럼프 사귈때 '골드디거' 뒷말…나도 잘나간 모델" | 연합뉴스
- 차에 치인 고양이 구조 요청하자 현장서 죽인 구청 용역업체 | 연합뉴스
- 8년 복역 출소 5개월만에 또…성폭행 40대 이번엔 징역 15년 | 연합뉴스
-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 유영재 첫 재판서 "혐의 부인" | 연합뉴스
- 고교 화장실 불법촬영 10대 징역 6년…교사노조 "엄중 판결"(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