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초등학교 예비소집 불참 아동' 전원 소재 확인

김재선 2023. 1. 1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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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 248명의 소재 확인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5일 실시된 취학 전 예비소집에 취학대상 아동 1만2천468명 중 248명을 제외한 1만2천220명이 참석했다.

시교육청은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에 대해 즉시 유선전화, 가정방문, 출입국 사실 확인 등을 통해 242명 소재를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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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전경. [광주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 248명의 소재 확인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5일 실시된 취학 전 예비소집에 취학대상 아동 1만2천468명 중 248명을 제외한 1만2천220명이 참석했다.

취학대상 명단에는 없었으나 외국인, 타 시도 전입 등의 사유로 337명의 아동이 추가로 예비소집에 참석하기도 했다.

시교육청은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에 대해 즉시 유선전화, 가정방문, 출입국 사실 확인 등을 통해 242명 소재를 파악했다.

연락이 안 됐던 6명(해외 거주 추정 5명, 국내 1명)에 대해서도 바로 경찰에 협조를 요청한 후 최종적으로 모두 소재 파악을 완료했다.

박준수 행정예산과장은 "학교, 행정복지센터, 경찰과 연계해 입학일 이후 학교에 오지 못하는 학생이 없도록 끝까지 촘촘하게 관리하겠다"며 "앞으로 지역안전망 구축·운영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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