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시대였다면 바로 지하실”…장제원 子 노엘, 가사 논란

박세희 기자 2023. 1. 1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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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장용준·23세)이 최근 공개한 자작 랩 가사가 논란에 휩싸였다.

노엘은 논란이 커지자 자신의 SNS 계정을 폐쇄했다.

진중권 광운대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노엘의 가사 논란을 다룬 기사의 링크를 공유하며 "'실은 울 아빠가 이 나라 대통령이야, 전두환 시절이었으면 너희들 다 죽었어' 뭐, 이런 얘기"라고 지적했다.

논란이 커지자 노엘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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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운전·경찰관 폭행 등 혐의로 입건된 래퍼 장용준(노엘)이 2021년 9월 30일 오후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경찰서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장용준·23세)이 최근 공개한 자작 랩 가사가 논란에 휩싸였다. 노엘은 논란이 커지자 자신의 SNS 계정을 폐쇄했다.

노엘은 지난 13일 음원 공유 플랫폼 사운드 클라우드에 ‘강강강?’이라는 곡을 올렸다. 이 곡에는 ‘전두환 시대였다면 네가 나 건드리면 가지 바로 지하실’이라는 가사가 등장해 논란이 일었다.

진중권 광운대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노엘의 가사 논란을 다룬 기사의 링크를 공유하며 "‘실은 울 아빠가 이 나라 대통령이야, 전두환 시절이었으면 너희들 다 죽었어’ 뭐, 이런 얘기"라고 지적했다.

논란이 커지자 노엘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폐쇄했다.

‘강강강?’은 또 다른 래퍼 플리키뱅(이재학)이 노엘을 저격한 곡 ‘SMOKE NOEL’에 대해 노엘이 맞대응한 ‘디스곡’이다.

박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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