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청년 유출 방지 지원금 첫 시행…50만 원 지원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3. 1. 16. 1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시가 청년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 올해부터 지역 학교를 졸업하고 지역 기업에 취업한 청년에게 장기근속 장려금 5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충주 소재 고교나 대학을 마친 뒤 지역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해 반 년 이상 근속한 청년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주시 제공


충북 충주시가 청년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 올해부터 지역 학교를 졸업하고 지역 기업에 취업한 청년에게 장기근속 장려금 5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충주 소재 고교나 대학을 마친 뒤 지역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해 반 년 이상 근속한 청년이다.

시는 청년 전입을 유도하는 것보다 유출을 막는 것이 시급하다고 보고 올해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우선 5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나 경제기업과 일자리팀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해 지역기업에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가 충주에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