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서 로드킬 추정 수달 발견
천정인 2023. 1. 1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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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1급 종이자 천연기념물 330호인 수달이 로드킬로 추정되는 사고로 죽은 채 발견됐다.
16일 전남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8분께 여수시 소라면 왕복 4차선 도로에서 동물 사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상처 없이 죽어있는 모습을 고려하면 동물 교통사고(로드킬)로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 당국은 관할 지자체인 여수시에 수달의 사체를 인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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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멸종위기 1급 종이자 천연기념물 330호인 수달이 로드킬로 추정되는 사고로 죽은 채 발견됐다.
16일 전남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8분께 여수시 소라면 왕복 4차선 도로에서 동물 사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대원이 중앙분리대 주변에서 몸길이가 1m가 넘는 수달을 확인했다.
상처 없이 죽어있는 모습을 고려하면 동물 교통사고(로드킬)로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 당국은 관할 지자체인 여수시에 수달의 사체를 인계할 예정이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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