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다이어트 1018] "새 단장한 앰배서더 호텔 건축단계부터 에너지절약"
"환경 위기로 기상 이변이 잦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지구를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절약이 필요합니다."
서정호 앰배서더호텔그룹 회장이 매일경제신문과 한국에너지공단이 진행하는 대국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 '온(溫)맵시' 챌린지에 참여했다. 아이보리 색감의 목도리와 검정 귀마개를 착용하고 카메라 앞에 나선 서 회장은 "여기저기서 경제 불황의 경고등이 켜지고 있고, 기상 이변이 잦아지며 환경 위기까지 닥쳐오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우리 경제를 튼튼하게 하는 방법, 우리 지구를 건강하게 하는 방법, 그것이 바로 에너지 다이어트"라며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최근 신축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은 건축 단계에서부터 △단열 보완 △기능성 강화 △외부 창호 △일사조절장치 기능 개선을 적용해 에너지 절약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호텔 건물 옥상에는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도 일조하고 있다. 이에 풀만 호텔은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의 녹색건축인증 최우수 등급인 '그린 1등급'에 선정됐다. 서 회장은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은 건축 단계에서부터 에너지 절약을 염두에 뒀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11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1호로 시작된 온맵시 챌린지는 정부 인사뿐 아니라 정계, 재계, 문화·예술계 등 유명 인사의 릴레이 추천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인사들은 다음 챌린저에게 방한용품 3종 세트(터틀넥·목도리·귀마개)를 선물하며 절약을 위한 의지를 전달했다. 이번 챌린지 영상은 매일경제신문 유튜브 채널 매경5F와 매부리TV, 매경 틱톡에서 볼 수 있다.
[박동환 기자]
※ QR코드를 찍으면 매일경제 유튜브 채널 '매경5F'에서 챌린지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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