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범 코오롱인더 사장 사업장 돌며 현장소통경영

정유정 기자(utoori@mk.co.kr) 2023. 1. 1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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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범 코오롱인더스트리 신임 사장(사진)이 아라미드 생산라인 증설이 진행 중인 경북 구미공장 등 국내 지방 사업장을 연이어 방문하며 현장 소통에 나섰다.

16일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김 사장이 구미·김천·경산·울산·여수·대산에 있는 전국 7개 사업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현장 밀착형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지난해 11월 대표이사에 내정된 후 별도의 취임식 없이 각 사업장을 직접 점검하고 임직원들과 오찬을 함께했다.

김 사장의 행보를 계기로 회사는 현장 경영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정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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