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검, 미성년자 협박해 성착취물 160개 만든 20대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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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신건호)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22)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6월부터 12월까지 트위터에서 알게 된 B양과 C양 등 16세 미만 아동‧청소년 7명의 신체를 동영상 촬영해 보낼 것을 요구, 160여 개의 성 착취물을 제작해 트위터에 올린 혐의다.
같은 해 6월에서 11월엔 B양과 C양에게 접근해 동영상을 하겠다며 협박한 뒤 추가로 사진과 동영상을 전송하라고 협박한 혐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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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청주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신건호)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22)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6월부터 12월까지 트위터에서 알게 된 B양과 C양 등 16세 미만 아동‧청소년 7명의 신체를 동영상 촬영해 보낼 것을 요구, 160여 개의 성 착취물을 제작해 트위터에 올린 혐의다.
같은 해 6월에서 11월엔 B양과 C양에게 접근해 동영상을 하겠다며 협박한 뒤 추가로 사진과 동영상을 전송하라고 협박한 혐의도 있다.
같은 해 10월에서 11월엔 C양을 만나 3차례 성폭행한 혐의도 있다.
검찰은 불법 촬영된 영상물은 모두 삭제했다.
현재 아동·청소년인 피해자들의 피해 회복을 돕기 위한 심리 치료 등 피해자 지원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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