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 황룡농협, 로컬푸드직매장·하나로마트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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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 황룡농협(조합장 정창옥)이 16일 황룡면 장산리에 로컬푸드직매장·하나로마트를 개점했다(사진). 황룡농협은 그동안 황룡전통시장에 132㎡(40평) 규모의 소형 하나로마트를 운영해 오다 매장이 좁고 상품 구색이 부족한 점 등 소비자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 지난해 10월 신축 공사에 들어갔다.
새로 문을 연 매장은 연면적 2074㎡(627평), 매장 면적 990㎡(299평) 규모이며, 로컬푸드직매장에는 180명의 농민이 참여해 6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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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 황룡농협(조합장 정창옥)이 16일 황룡면 장산리에 로컬푸드직매장·하나로마트를 개점했다(사진).
황룡농협은 그동안 황룡전통시장에 132㎡(40평) 규모의 소형 하나로마트를 운영해 오다 매장이 좁고 상품 구색이 부족한 점 등 소비자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 지난해 10월 신축 공사에 들어갔다.
새로 문을 연 매장은 연면적 2074㎡(627평), 매장 면적 990㎡(299평) 규모이며, 로컬푸드직매장에는 180명의 농민이 참여해 6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황룡농협 관계자는 “매장 신축·확장을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지역사회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올해 매출 목표인 110억원을 달성하고 지역사회에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등 신축 매장의 성공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성=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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