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신 대전 중구청장, 충청권 유일 생존자 이일남 애국지사 위문

김경훈 기자 2023. 1. 16. 17: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설 명절을 앞두고 16일 문화동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이일남 애국지사(98) 자택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심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했다.

김광신 구청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님의 애국정신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16일 문화동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이일남 애국지사(98) 자택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새해 덕담을 나누고 있다.(대전 중구청 제공)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설 명절을 앞두고 16일 문화동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이일남 애국지사(98) 자택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심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했다.

충청권 유일 생존자인 이일남 애국지사는 1925년 충남 금산 출신으로, 1942년 전주사범학교 재학 시 비밀결사 단체 ‘우리회’를 조직해 항일 운동을 전개했다.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김광신 구청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님의 애국정신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