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공조' 차태현-곽선영, 사이비 수사 위해 부부로 위장

이경호 기자 2023. 1. 1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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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공조' 차태현과 곽선영이 부티 포스를 뽐낸, '있어빌리티 부부 샷'으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16일 오후 방송될 KBS 2TV 월화드라마 '두뇌공조'(극본 박경선, 연출 이진서·구성준, 제작 삼화네트웍스) 5회에서는 금명세(차태현 분), 설소정(곽선영 분)이 '부부 사기단' 장면을 선보인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에서는 금명세와 설소정이 비밀스러운 악행이 의심되는 사이비교 수사를 위해 부부로 위장해 잠입한 장면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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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두뇌공조'의 차태현, 곽선영./사진제공=삼화네트웍스

'두뇌공조' 차태현과 곽선영이 부티 포스를 뽐낸, '있어빌리티 부부 샷'으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16일 오후 방송될 KBS 2TV 월화드라마 '두뇌공조'(극본 박경선, 연출 이진서·구성준, 제작 삼화네트웍스) 5회에서는 금명세(차태현 분), 설소정(곽선영 분)이 '부부 사기단' 장면을 선보인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에서는 금명세와 설소정이 비밀스러운 악행이 의심되는 사이비교 수사를 위해 부부로 위장해 잠입한 장면이 담겼다. 금명세는 백발에 모자를 쓴 채 병색이 완연한 모습으로 휠체어에 앉아있고, 설소정은 옆에서 고급스러운 의상에 값비싼 진주 목걸이를 착용한 채 단아하게 서 있는 모습으로 '부티 부부'의 면모를 드러낸다.

특히 금명세는 기력이 쇠한 모습으로 설소정 쪽으로 몸을 기대는가 하면, 설소정은 그런 금명세를 걱정 어린 눈빛으로 살뜰히 보살핀다. 과연 금명세와 설소정이 부부로 위장한 이유는 무엇일지, 위장 잠입수사 결과에 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5회부터 두뇌 개조가 된 설소정도 공조 수사에 합류하면서, 더 색다르고, 더 강력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며 "차태현-곽선영의 못 말리는 부부 앙상블과 그 과정에서 터질 긴박하면서도 포복절도할 웃음 폭탄을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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